안녕하세요^.^
22~25일까지 3박4일 봉사활동 갔었던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동아리 너는아이에
송미라고 합니다.^^

저는 이영미씨가정에서 4일을 함께 했었는데요.
솔직히 처음 장봉으로 들어갈때 배를 타는 설레임과 함께
한편으로는 4일을 어떻게 버티지 이런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들어간 장봉혜림원은
처음 라운딩을 할때는 너무 멋진 경치로 제마음을 사로잡았고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거주인분들과 정이들어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거운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어쩌면 저희들이 혜림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는 생각보다는 배운게 훨씬 많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죄송스럽기도하고 그래요^^
더 잘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많이 들구요.

혜림원에서의 3박4일 기억이 정말 집에 돌아와서도
잊혀지지않고 계속 생각나요.
다음에 혜림원을 방문했을때는 저희들이 지금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지금보다 몇 배로 열심히 거주인분들과 선생님들을 돕고
이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래요!^.^
다음에 다시 뵐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