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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빛깔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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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보경 작성일23-02-20 19:30 조회4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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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침례교회 봉사자가 오는 날~ 아침 일찍부터 단장을 하고 봄을 기다리듯 창밖을 바라보며 오매불망 봉사자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개나리, 진달래, 제비꽃 마냥 따뜻한 봄손님...

초록으로 빛나는 봄손님들과 함께하니 행복한데...

살갑고 아름다운 봄손님들과 만남은 왜 이다지도 짧을까요?

새로운 봄을 맞이하며, 문득 우리 식구들이 한 살 더 먹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봄손님들은 파릇파릇한 젊음을 뿜어내고 있는데

함께하는 청~년이 아니라 아저씨들은 흰머리에 주름진 이마가 유난합니다

그렇게 봄손님이 가고 난 빈자리는 회색빛 아쉬움과 그리움이 찾아옵니다.

그래도 오색빛깔 봄손님을 회상하며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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