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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유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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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작성일17-07-17 08:57 조회31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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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유고입니다.

​최은혜(서비스기획팀 사회복지사이자 강유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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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고의 아침은 분주합니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밥 먹고, 양치하고.

오전 810분에 오는 노란차를 타고 유치원에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여느 5살과 마찬가지로 유고도 유치원에 다닙니다. 유치원 이름은 인천삼목초등학교장봉분교장병설유치원입니다. 이름이 무척 길죠? 그리고 모두 힌트 얻으셨죠? , 바로 장봉에 있는 유치원입니다.

유고와 유고아빠엄마는 530, 장봉혜림원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빠 강석구, 엄마 최은혜는 십여년 만에 다시 장봉혜림원에서 근무를 하며 유고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장봉도 내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은성이 형아와 함께 노란차를 타고 가고, 유치원에 다녀와서도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삼촌들은 유고와 공놀이도 해주고, 유고 세발자전거도 밀어주고, 산책도 함께 합니다. 또한 이모들은 매일 유고의 안부를 물으며 관심 갖고 예뻐해 주십니다.

햇빛에 그을려 새까매진 유고의 얼굴에, 원 내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아빠랑 엄마도 웃게 됩니다. 이사를 하며 적응하기 어려워할까봐 걱정했던 우려와는 달리 단 하루 만에 적응하여 섬이 좋다는 유고를 보면서 오히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빠 엄마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에 더 힘을 내봅니다.

장봉에서의 삶을 선택했지만, 살아가면서 물론 어려운 일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즐겁게 지내고자 하는 저희 세가족의 새로운 삶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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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작성일

현모야 안녕?장봉을 접수했구나! 자연속에서 생활이 너에게 더 축복이고 혜택일것 같다.
^^ 멀리 떨어졌지만 현모네를 응원합니다~ 난 유고보다 현모가 더 좋은데~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응원 감사합니다. ^^ 현모네~~잘 지내고있습니다. 놀러오세용~~~^^*

단호박님의 댓글

단호박 작성일

행복한 일터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뤄가는 가족의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유고야 ~ 단호박 먹고 더 건강하게 자라렴~^-^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쁘게 봐주셔서~~감사합니다..^^ 단호박 먹고~ 건강하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