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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고 장구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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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소희 작성일21-08-03 14:23 조회1,3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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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 뜨거운 태양도 장봉풍물단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합니다. 이용자분들의 풍물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도 이겨낼 수 없습니다.

혜림원 풍물단의 상쇠 이판우씨를 비롯한 일곱 명의 풍물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모여 신나는 우리 장단으로 더위를 잊습니다.

악보를 보고 치는 것도 아닌데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장단이 하나씩 맞아 들어갑니다.

그렇게 신명나게 장단을 맞추다 보면 에어컨과 함께함에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코로나가 풀린 뒤 내년 행사 때 우리의 솜씨를 자랑할 생각에 오늘도 열심입니다.

내년 이 맘때, 우리 같이 북치고 장구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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