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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8월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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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작성일18-09-27 20:11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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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8월의 끝자락에서

- 장봉혜림직업재활시설 이용자 워크샵 후기-

 

문미정(장봉혜림직업재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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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부터 직업재활시설 온 식구들이 왁자지껄, 들썩들썩합니다. 원장님께서는 아침 첫배로 아침식사 못한 이용자들 위해 김밥을 사러 한발 먼저 나가셨습니다.

워크샵을 떠나기 전 몇 일 전 태풍 솔릭이 다녀갔고, 그 후 몇 일 동안 결항을 만들던 바람은 출발 날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잔잔한 바다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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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 도착한 우리는 봉사자와 한명씩 짝을 이루어 이 곳 저 곳을
구경 다니며 놀이기구도 타봅니다
.

놀이공원은 싫다던 무뚝뚝한 길덕씨는 여학생과 짝이 되어 수줍은 미소로 동행합니다.

공훈씨와 효정씨는 커플로 다니며 데이트도 즐겨봅니다.

판우씨는 퍼레이드를 보며 함께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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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로에게 간식을 사주기도 하고 선물을 사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워크샵을 마치고 몇일 후 형주씨는 이번 워크샵을 섬편지에 싣고 싶다며 저에게 살며시 얘기합니다. 그 덕에 저도 이렇게 처음으로 섬편지를 써봅니다.

이번 외출은 모처럼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알아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뜨겁고 뜨거웠던 8월의 끝자락,

그 마지막을 더욱 뜨겁게 보냈던 한여름의 휴가,

장봉혜림직업재활시설 온가족이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함께해 주신 롯데복지재단, 삼성 열린버스, 인천재능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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