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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온 편지 제 253호 (2015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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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김진선 작성일2015-07-07 11:55 조회7,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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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원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독자여러분!

어느덧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
장봉혜림원이 서른해를 맞이하였습니다.
1985년 어렵고 척박했던 시절을 거쳐
보통의 가정집과 같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평범한 주민으로 살아가는 삶을
준비하고 달려온 지 삼십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우리 곁에는 남모르게 지켜봐 주시고
도움 주신 든든한 후원자님이 계셨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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